인천시교육청, 조리실무사 얼음스카프 보급

2023-08-22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과 고열작업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체 조리실무사 3,000여 명에게 얼음스카프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급식실은 가열 조리로 인해 작업장 내부 온도가 쉽게 올라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고, 작업장 내 온열지수(WBGT)가 높아지면 열사병 등의 건강장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개인별 얼음스카프를 지급하여 고열에 노출되는 조리, 세척작업 시 근로자의 체온을 낮추기 위한 개인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수립해 오는 9월까지 고열작업 노출 근로자 건강관리, 사업장 자체 점검, 휴식시간 부여 등 안전대책을 준수하도록 했다. 이밖에 작업장 내 적정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해 에어컨 설치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조리 종사자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