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산·학·관 협업으로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 본격 ‘시동’

10일 푸드테크 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 논의하는 회의 개최 모집 결과 지난달 20일 포스텍·뉴로메카 2개 기관이 수혜 기관으로 최종 선정

2023-07-10     이상수 기자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10일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에서 푸드테크 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한 부문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푸드테크 지원센터 주관기관인 포항시와 경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푸드테크 지원센터 위탁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포스텍 및 뉴로메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푸드테크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푸드테크 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푸드테크 신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모색하는 데 역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푸드테크 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 국비 확보 전략, 기업 유치 방안, 푸드테크 기업-식품(외식)기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푸드테크 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 체계화 및 연구 개발 고도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푸드테크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은 푸드테크 기술 상용화와 제품개발 지원 인프라 및 지역 관련 기업의 밸류체인 구축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를 촉진해 푸드테크 산업육성과 글로벌 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추진된다.

푸드테크 연구지원 시설·장비 구축 및 기초연구 분야(유형Ⅰ)와 푸드테크 상용화 기술 및 제품개발 분야(유형Ⅱ)로 구분해 모집한 결과, 지난달 20일 포스텍과 뉴로메카가 수혜 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포스텍에서 푸드테크 인력 양성을 위한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본격 운영하고, 푸드테크 지원센터를 통해 로봇·급식 자동화 시스템 기반 다종 음식 조리 K-키친 원천기술 및 표준화를 추진한다.

또한,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융·복합지원센터 구축 관련 국비 확보 및 푸드테크 산·학·관 혁신 특구 지정 등 푸드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북도, 테크노파크, 포스텍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인 사업 육성과 푸드테크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