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 운영

19개 점검반 편성해 1만 7021개소 점검...위험 요소가 발견된 151개소 안전조치 이재준 시장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

2023-06-27     송은경 기자

수원시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여름철 자연재해 우려지역 1만 7000여 개소를 점검했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특별점검 결과 보고회’를 열고 점검결과를 알렸다.

시 각 실·국·소·구청·동행정복지센터 113개부서(942명)에서 19개 점검반을 편성해 1만 7021개소를 점검했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151개소는 안전조치를 했다.

점검반은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9명과 면담을 하고 재해 대비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황인국 제2부시장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고색사거리와 고현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침수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황 부시장은 21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장안구 효원빌라와 정자시장 일원, 팔달구 화서동 먹거리촌, 광교의 한 아파트단지 경관녹지를 잇따라 찾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에 점검한 사항을 계속해서 확인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은 더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