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현안 사항 공유 및 통합방위 발전방안 논의
2023-06-26 양승용 기자
청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2분기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돈곤 군수(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4개 시군 통합 예비군 훈련을 위해 조성된 김좌진 예비군훈련장(보령시 소재)의 부대시설 공사 추진을 위한 추가 예산 지원 및 날로 심각해지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해 군내 민방위 대피시설 확보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유사시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병선 전임교수를 초빙하여 “민방공 대피시설 관리 및 실전적 민방공 훈련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통합방위위원들은 평소 실질적인 민방공 대피 훈련이 통합방위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 보호와 직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평소 실제와 같은 비상대비체계 구축의 의지를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김 군수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피와 땀을 흘려 나라를 지켜내신 호국영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아야겠다”며 “우리도 이런 자세로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 안보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