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보건소, 재가암환자 힐링 자조모임 운영

2023-04-13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보건소는 암 치료를 마친 재가암 환자를 대상으로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심리적 지지체계를 확보하고자 ‘재가암환자 힐링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계양구 재가암환자 힐링 자조모임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실시할 예정이며 원예치료,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운영된 재가암환자 힐링 자조모임 1기는 참여를 희망하는 재가암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강의를 실시했다. 강사의 설명과 시범에 따 지쳐있는 심신의 피로를 풀고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낀다는 아로마테라피를 체험하고, 대상자가 직접 개인별 맞춤 향수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현재 투병 중이거나 완치된 재가암 환자끼리 모여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대화도 나누다 보니 서로 더 공감도 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많은 호응을 표현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재가암환자들이 집 밖으로 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공감대 형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