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제20회 야생화전시회 개최
‘야생화에 숨겨진 이야기’ 주제 4월 16일까지 진행 노랑만병초, 복주머니란 등 야생화 120점 전시 야생화 라벨 설치, 전시회장 곳곳 식물 설명 안내판 배치
2023-03-21 양승용 기자
아침고요수목원이 제20회 야생화전시회 ‘야생화에 숨겨진 이야기’를 4월 16일까지 원내 ‘산수경 온실’에서 진행한다.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점점 잊혀가는 야생화를 소개함으로써 이제는 흔하게 볼 수 없게 되어버린 꽃을 보다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랑만병초, 복주머니란 등 멸종 위기의 식물들과 한국의 고유 식물, 고산지대 야생화 등 관상가치가 높은 야생화 약 120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야생화에 대한 접근이나 관심이 적은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꽃의 이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야생화 라벨을 설치하고, 전시회장 곳곳에 식물 설명 안내판을 배치해 보다 유익하고 쉽게 야생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목원 관계자는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변화를 수목원에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은 야생화”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 꽃의 소중함과 야생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목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8시 30분에 개장해 일몰 시(현재는 오후 7시)에 폐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