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두 남해해경청장, "소통과 화합으로 웃으며 일하는 직장문화 만들자"

윤병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일선서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 동료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 만들기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윤 청장이 창원해양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청장은 16일 창원해양경찰서 별관 강당에서 사무실, 함정 등 창원해경서 직원들 대상으로 “내가 몸 담고 있는 우리 해경은 좋은 직장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직장문화 개선 정책에 반영하여, 동료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직장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윤병두 남해지방청장 순회강연은 14일부터 28일 기간 중 남해청 관내 해양경찰서(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