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학기념관 및 교육수련관, 4월부터 시범 운영

개인별 접수는 불가하며, 20인 이상 동학 및 교육 관련 단체만 접수 가능

2023-03-14     이상수 기자

경주시가 동학의 정신과 사상 재조명을 위해 건립된 동학기념관 및 교육수련관을 오는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동학수련관은 전시공간으로 수운 최제우 선생의 일대기 및 동학 발상과 관련된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교육수련관은 강의실과 세미나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개관식 이후 동학홍보팀을 신설해 세부 관리운영 실행계획 수립과 BF(Barrier free design:장애물 없는, 장애인·노인·임산부등 친화적인 생활환경) 인증을 위한 절차를 현재까지 추진해 왔다. 

이번 시범운영에 따른 프로그램 참여와 대관 신청은 개인별 접수는 불가하며, 20인 이상 동학 및 교육 관련 단체만 접수가 가능하다.

성현진 화랑마을촌장은 “이번 시범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데 참고를 하겠다”며 “향후 용담정과 수운 최제우 생가, 유허비 등 동학 관련 주변 유적과 연계한 체험관광 발굴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