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760공 지하수 시설물 이용실태 전수 조사
4개 권역 나눠 진행, 전체 12개 동지역 대상 10월까지 조사 허가받은 목적 외 사용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이행여부 및 수질 적정성 등 상수도 미보급지역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2023-03-09 양승용 기자
김해시가 지하수의 합리적인 개발 이용과 체계적인 보전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전체 동지역에 있는 1,760공 지하수 시설물의 이용실태를 전수 조사한다.
시는 지하수법 제17조 제6항에 따라 매년 지하수 이용실태를 조사한다. 시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며 올해는 전체 12개 동지역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조사한다.
조사는 지하수영향조사기관에서 현장을 방문해 오염방지를 위한 상부보호시설 유지관리 상태, 지하수 이용용도 및 허가받은 목적 외 사용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이행여부 및 수질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취수허가량 조정, 지하수 미사용공 원상복구(폐공)비 지원, 노후 된 지하수 검침계량기 교체, 검침애로지역 옥외자동검침 시스템 설치,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대한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물 안보 차원의 수자원 다변화·분산화로 지하수는 그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지하수이용실태조사 전문 업체의 현장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