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전 대통령, 종말기 ‘집에서 가족과 보내기로’ 결정
- 자택에서 추가적인 의료 개입 없이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2023-02-20 김지영 기자
지미 카터 전미 대통령(98)이 호스피스 케어를 받으면서 “종말기를 집에서 가족과 보내겠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비정부 조직(NGO)의 카터 센터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1977년 1월부터 1981년 1월까지 민주당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 퇴임 후 미국 대통령 경험자로 최고령이 됐다.
카터센터는 성명에서 “(카터는) 가족과 의사단으로부터 전면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터는 최근 간과 뇌의 종양 등 여러 건강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치료에 대한 반응은 양호했다고 한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조지아 주 자택에 있다. 그의 손자 제이슨 카터는 “위로의 말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했습니다. 98세의 카터는 "추가적인 의료 개입"을 잊을 것입니다”고 말했다고 카터 센터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