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노동 임시공영 주차장, 2월 1일부터 정식 운영

1,137㎡ 면적에 노외주차장 100면 조성, 지역 최초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2023-01-25     이상수 기자
봉황대

경주 노동 임시공영 주차장(옛 시청부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명칭도 ‘봉황대 공영주차장’으로 변경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해 오는 2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그간 노동 임시 공영주차장은 쇄석바닥으로 돼 있어 먼지와 돌가루 등으로 인해 차량 오염, 파손 우려 등 이용객의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관광객을 원활하게 도심으로 유도하고, 지역의 핫 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둘러보고자 하는 방문객에게도 주차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봉황대 공영주차장은 카드결제 전용 주차장이며, 경주 지역 최초로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

비대면 자격확인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차량, 환경친화적 차량 등 감면 차량이 입·출차 시 차량번호 인식으로 감면 자격을 확인해 자동으로 주차요금이 할인되는 서비스다. 이로 인해 출차 시 감면 증빙자료를 현장 근무자에게 제시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출차 지연 및 연료 낭비 등의 문제도 개선될 전망이다.

주차장 요금부과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까지이다.

주낙영 시장은 “정식 운영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며 “더불어 비대면 서비스 제공 등 공공서비스 이용환경을 간소화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앞으로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