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휴게소, 반려동물놀이터 연계 농특산물홍보관 설치

진주시, 한국도공과 농특산물 홍보관 설치 운영 협약

2022-11-30     정종원 기자

경남 진주시는 29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부산방향) 내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차동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 및 반려동물 문화 조성·확산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진주휴게소에 있는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리모델링하여 반려동물 놀이터와 연계한 농특산물 홍보관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부지를 제공하고, 농특산물 홍보관 설치·운영은 진주시가 맡기로 했으며, 협약식 후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반려동물 놀이터와 연계한 농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휴게소를 찾는 반려인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설치·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동민 본부장은 “지자체와 협업해 고속도로 휴게소 부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댈 것”이라며 “인접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 가능한 지역특화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긍정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그동안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한국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 간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설치·운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상호 소통하면서 벤치마킹하는 등 공동 노력해 왔다.

한편, 2015년부터 한국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가 운영해오던 진주휴게소 내 ‘진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