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송새마을회 등 김장나눔 봉사활동 전개
새마을회를 비롯 관내 기관ㆍ단체 등 참여, 김치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나눔사랑 실천에 '구슬땀'
공주시 의당면새마을회와 월송동새마을회를 비롯,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의당면새마을회(회장 김도환) 회원 40여 명은 이날 김치 1000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에 걸쳐 배추 수확 단계부터 김가연 청룡4리부녀회장을 포함한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김치 속 넣기 및 포장에는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의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예비군 중대 등 관내 유관기관ㆍ단체에서 동참했다.
윤순금 의당면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새마을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의당면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지역에 봉사문화가 확산이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송동 새마을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월송동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월송동 주민자치회, 관내 기관단체장 등 월송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회가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담근 김장김치 100여 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오명화 새마을 부녀회장은 “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한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월송동 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월송동 새마을회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월송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도 지난 17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12개 여성단체 회장과 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부터 김장 속재료 등을 준비하는 등 배추김치 500포기를 직접 담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9가구에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남성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올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속을 버무리고 김치를 담그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활고로 힘든 가정에 정성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지원함으로써 주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