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3분기 누계 실적 화재로 인한 특별손실 반영으로 당기순손실 발생

연결기준 매출액 2,234억(전년대비 15.3% 증가), 영업이익 24억, 당기순손실 95억

2022-11-15     최창규 기자

코다코(대표이사 인귀승, 조만영)가 14일 공시를 통해 ‘22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다코의 ‘22년도 연결기준 3분기 누계실적은 매출액 2,234억, 영업이익 24억, 당기순손실 95억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3% 증가하였으나 영업외손실 반영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하였다.

㈜코다코 인귀승 회장은“금년도는 매출실적 증가와 대미환율 상승 효과로 3분기 누계실적은 애초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을 예상하는 등 경영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북미 고객사 대응을 위한 제품창고의 화재로 인한 특별 재해손실 반영에 따라 당기순손실이 발생하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에 창고회사는 보험회사에 보험금 지급청구를 하였고 회사는 창고 이용계약에 따라 창고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였다. 고무적인 사실은 북미 전기차용 랙하우징 등의 조향부품과 BEV 모터케이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멕시코 법인의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46.1%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멕시코 법인은 2017년 준공 이후 올해 매출 천억 원 대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실현과 더불어 특히 2021년 대규모 수주에 대응하기 위하여 건설한 현지 제2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내년부터는 더욱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와 금년 미국에서제정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자동차부문 주요 내용에 따르면 관세혜택 및 전기차보조금 지급을 위해서는 역내 부품 조달비율이 일정이상 충족시킬 것을 명기하고 있어 자동차 부품 생산에 대한 멕시코사업장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간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되었던 자동차생산이 본격화되면서 기 수주된 제품의 증산공급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신규 멕시코 제2공장을 통한 대규모 신규 제품 생산도 예정되어 있어 그간의 침체를 딛고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코다코는 향후 전기차 시대 도래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진행한 결과 국내 공장에서는 한온시스템, LG전자 등을 통해 전기차용 공조부품을 공급하고, 멕시코 공장에서는 만도, Borg-Warner를 통해 전기차용 조향부품, 모터부품 등을 공급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신규 고객사를 통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하여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조만간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