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 2 대티터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사업 선정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2025년 착공 예정
2022-10-26 차승철 기자
부산시는 서부산권 동서 간 주요 교통축인 「제 2 대티터널」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 2 대티터널은 국도2호선 낙동대로 상 대티터널의 교통량 분산 및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건설되는 대티터널의 우회도로로,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됐다.
제 2 대티터널이 개설되면 낙동대로, 대영로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괴정사거리에서 충무동 교차로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20분에서 5분으로 15분가량 단축된다.
또 서부산의료원, 공동어시장현대화, 에코델타시티 등 서부산 대규모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도 수용이 가능해 도로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상조사 대상사업 선정 이후 타당성조사는 약 9개월 정도 소요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설계를 거쳐 2025년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 2 대티터널은 낙동대로 대티터널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동시에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서부산권의 향후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교통축인 핵심사업”이라며,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