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2022년 가을 캠프’ 체험 진행

2022-10-21     이종민 기자

구립 인천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상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와 삼성화재교통박물관에서 ‘2022년 가을 캠프’를 진행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센터 단독으로 최소 규모로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두드림(Do dream) 버스 이동 지원을 받아 ‘2022년 가을 캠프’를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두드림(Do dream)버스’는 인천 중구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편의 증진을 위해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원·운영하는 버스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보호자와 떨어져 주간보호센터 직원과 타 이용자들과 함께 밤을 보내는 경험을 통해 자립성 및 단체활동 경험을 기르고, 누구나 경험하는 놀이공원이라는 ‘보통의 경험(normalization)’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에버랜드에서는 현재 할로윈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할로윈에 맞춰 꾸며진 주변 경관과 분장 체험, 할로윈 퍼레이드 등 가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장애인은 “에버랜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무척 좋았다. 특히 로스트 벨리에서 기린이 버스 안으로 머리를 넣었을 때와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7월 여름 캠프에 이어 이번 가을 캠프를 진행해 주신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구립 시설들과 협력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이용인 욕구 조사를 반영하여 가장 희망하는 장소인 놀이공원에 다녀왔다”며, “앞으로도 이용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