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방세 체납 외국인 대상 안내문 배포
2022-10-11 김유수 기자
경기 오산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체납 세금 징수 및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해 해당 외국인의 언어로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제작해 11일에 발송했다.
오산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의 증가에 따라 체납액도 증가추세에 있으나 외국인은 지방세 납세의무 이해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주요 세목을 외국어로 소개한 납부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발송하는 외국인 체납액 규모는 1,569명 160백만 원으로 주민세와 자동차세가 주요 세목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중국 국적의 외국인이 약 75%,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10.2% 구성하는 비율을 반영하여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3개 국어로 제작하여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체납안내문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공평하게 납세의무가 있음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