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8전비 203대대, ‘6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

2022-08-29     김종선 기자

8월 25일(목), 공군 제8전투비행단(이하 8전비) 소속 제203전투비행대대(이하 203대대)가 2003년 9월 20일부터 2022년 8월 25일까지 18년 11개월에 걸쳐 6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국산 항공기만을 운용하는 8전비의 이번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은 국산 항공기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8전비 조종사들의 우수한 항공작전 수행능력, 정비사들의 완벽한 정비지원, 기타 지원 요원들의 헌신적 임무 완수 등 비행단 전 부대원들의 전문성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쾌거다.

203대대는 F-5, T-50 항공기를 운영했고, 2016년 12월 1일부로 FA-50 항공기로 전환·재창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북부 영공방위의 최선봉에서 각종 훈련 및 임무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0년과 2021년 연이은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최우수대대(대통령상) 수상은 203대대 요원들의 뛰어난 항공작전 수행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현석(중령) 203대대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비행단 정신인 ‘한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면서 주어진 임무에 충실했기 때문에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기본 바탕으로 적의 도발을 강력히 응징하는 대비태세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