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5개 시군 자율방재단 청양지역 수해 복구 지원

피해가 심한 장평면과 남양면 일원 복구에 전문 인력 투입 예산, 서산 등 인근 시군 자율방재단 100여 명과 굴삭기 장비 20여 대 지원

2022-08-24     양승용 기자
청양지역

충남 15개 시군의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청양지역 수해 복구에 한마음으로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양군에 따르면, 피해가 특히 심한 장평면과 남양면 일원 복구에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군의 요청을 받은 충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는 예산, 서산 등 인근 시군의 자율방재단 100여 명과 굴삭기 등 장비 20여 대를 긴급하게 투입했다.

투입 일정과 단체, 복구지역은 ▲17일 연합방재단(5명), 남양면 온직리 ▲19일 예산방재단(17명), 장평면 화산리 ▲20일 태안방재단(30명), 남양면 장평면 일원 ▲23일 예산방재단(33명)․천안방재단(8명), 남양면 온직1리이다.

방재단원들은 장비 작업과 수작업이 필요한 농경지와 시설하우스 복구, 농경지를 덮은 토사와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배수 작업을 진행, 수해로 망연자실해 있던 주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었다.

앞서 청양 방재단은 지난 14일부터 복구작업에 나서 ▲하천 제방 복구 ▲산사태 피해주택 재건 ▲물놀이 지역 출입 통제 및 주변 환경 정비 ▲도로변 토사물 제거 등 원상회복에 최선을 다했다.

신용배 연합회장은 “청양군 수해 소식에 각 시군 방재단원들이 생업을 잠시 미뤄두고 달려왔다”며 “피해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과 함께 복구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께도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