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조속한 수해 복구 위해 하천정화활동 정비
공무원들 토요일 자발적 참여...협잡물 제거
2022-08-15 송은경 기자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안양시는 조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하천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경기 안양시는 지난 13일 오전 안양천과 학의천 등 이번 수해로 정비가 필요한 하천변 전역을 6개 구간으로 나눠 정비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주말인 토요일에 안양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하천 산책로 겸 자전거도로 구간의 쓰레기 및 협잡물 제거 작업이 이루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시 관내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비산3동과 안양7동, 석수 3동 주택 침수 지역과 박달1동 도로 침수 구간 등을 점검하고 휴일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복구와 하천 정화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해 기꺼이 현장으로 달려와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8일과 9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에게 석수3동 청사 등 7개소의 임시 주거 시설을 제공했으며 담요, 텐트, 생필품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 중이다. 또 재해구호센터 실무반을 운영하여 피해가 심한 안양7동, 석수3동, 박달1동 등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