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 의원, 주한미군 55보급창 남구 이전 반대 기자회견 개최
주민 의견 수렴 및 숙의 절차 없이 졸속 추진 2030년 이후 부산 신항으로 다시 이전하는 이중 세금 낭비 발생 실용적 방안 마련과 윤석열 대통령 책임 있는 공약 이행 촉구
2022-08-09 양승용 기자
박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남구을)이 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주한미군 시설인 55보급창 남구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 의원은 주한미군 55보급창이 남구 용당동 이전이 주민 의견 수렴 및 숙의 절차 없이 졸속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55보급창의 남구 이전 반대 사유로는 ▲주민 숙의 및 동의 절차 생략 ▲우암·감만·용당 지역의 오랜 숙원인 철도 시설 이전을 불가능으로 만드는 등 남구 발전 저해 ▲2030년 이후 부산 신항으로 다시 이전하는 이중 세금 낭비 발생 등을 꼽았다.
박 의원은 또 2030 부산엑스포 개최로 지역발전을 고대하고 있는 지역 주민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계획인 만큼, 주민 동의와 부산항 발전이라는 장기 계획에 맞춘 실용적 방안 마련과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 있는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남구 용당동 이전은 지역 주민과 다시 논의해서 결정할 것을 촉구한다”며 “졸속 추진되고 있는 55보급창 이전 반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