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16년만에 정식 오픈
- 개장 기념 콘서트 개최, 서탑으로 지는 일몰 배경 시립예술단 선봬 - 국립익산박물관 2배 넘는 대규모 관광 편의 인프라 확대 - 지방도 722호선 1km 구간 이설과 4차선 확장 교통 편의성 높여
2022-08-09 이서윤 기자
전북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가 본격 개장하며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갖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가 사업 지정 이후 10여 년간 토지매입 등으로 난항을 겪던 것을 2018년 정헌율 시장이 취임하면서 조성계획변경 승인, 실시설계, 문화재 심의 등을 빠르게 추진해 16년 만에 완공해 6일 공식 개장했다.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는 국비 포함 총386억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총 면적 108,743㎡ 에 이른다. 주차장 부지를 제외한 전통문화체험관, 광장, 관광안내소, 자연지형녹지 등의 다양한 관광편의시설 규모만 8만6천7808㎡에 달해 국립익산박물관 면적의 2배가 넘는다.
지난해 8월 지방도 722호선 1㎞ 구간 이설과 4차선 확장하고 336대 수용가능한 주차장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미륵산을 배경으로 동탁과 서탑, 미륵사지 터가 한눈에 펼쳐지는 광장은 역사문화 소통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자연지형녹지 공원은 자연미와 역사미를 갖춘 휴식 공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