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공인중개사 시험접수....첫날부터 접속지연

1차와 2차 접수는 8일 월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빈자리 추가 접수기간은 10월 13일과 14일

2022-08-08     김지영 기자

오늘부터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가 시작됐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공인중개사 시험은 8일 월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1차와 2차 접수가 시작되며, 원서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차와 2차 정기 접수를 놓친 사람을 위한 빈자리 추가 접수기간은 10월 13일과 14일이다.

시험일정은 10월 29일 토요일로 1차와 2차가 동일하며, 의견 제시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1차 합격자 발표는 11월 30일이고, 2차 합격자 발표는 11월 30일부터 23년 1월 29일까지다.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 시험은 2017년 약 13만 명 정도에서 작년 2021년에는 18만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했다. 응시인원수가 늘어남에 따라 시험 난이도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올해도 접수 시작 첫날부터 접수 사이트인 ‘큐넷’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응시생들이 많다. 원서 접수 시 수험자가 시험지역과 시험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 접수 인원 증가로 본인 희망 관할 시험장이 마감될 경우 타 지역 시험장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험과목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지만 시험부정행위로 처분 받은 날로부터 시험시행일 전일까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 자격이 취소된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기자격취득자 등은 응시할 수 없다.

부정행위로

시험부정행위로 처분받으면 향후 5년간 시험응시가 불가능하므로 부정으로 간주하는 행위에 대해 잘 숙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