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처음으로 70% 돌파

- 윤 대통령 지지율 긍정평가 27.5%, 부정평가 70.1% - 초등학교 입학 학령 만 5세 : 4명 중 3명이 반대 - 윤 대통령 처, 김건희 여사 국민대 논문 판정은 잘못 : 64.2%로 나타나 - 윤 대통령이 펠로시를 ‘만났어야 한다’는 응답은 60.3% - 정당 지지율 : 더불어민주당 36.8%, 국민의힘 31.3%, 정의당 3.5%

2022-08-08     이서윤 기자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가 조사 처음(8월 첫째 주)으로 70%를 돌파한 기록이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TBS의 의뢰로 지난 5~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에서 부정평가가 70.1%, 긍정평가는 27.5%로 나타나, 긍정과 부정 평가 차이가 42.6%p(포인트)라는 큰 격차를 보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4%였다.

특히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6%p 올라간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긍정평가는 지난주조사에서 20%대로 내려앉은 이후 1.4%p 더 하락을 했다.

도표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만 5세의 초등학교 입학 연령 관련, 반대는 76.8%, 찬성은 17.4%로 나타나 4명 가운데 3명이 반대 응답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매우 반대 한다5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나아가 국민의 힘 지지층과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를 한 층에서도 각각 56.2%58.7%로 반대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처 김건희여사의 국민대 논문 판정 잘못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무려 64%나 됐다. 국민대가 김 여사의 논문 표절이 아니라는 결론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4.2%로 나타나, 부정적 여론이 높았다. 국민대 결론이 잘한 것이라는 응답은 21.2%에 불과, 부정 평가가 긍정평가의 약 3, 43%p나 많았다.

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방한했을 때, 여름휴가 중인 윤 대통령이 펠로시를 만났어야 한다는 응답은 60.3%로 많았다. “국익을 고려한 것으로 (안 만난 것이)적절했다는 응답은 26로 조사됐다.

정당지지율 양당 모두 전주보다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36.8, 국민의힘 31.3, 정의당 3.5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에 비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6.7P, 국민의힘 지지율은 2.5p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5.5p로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한편, 이번 여론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이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