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전문 의료 장비와 인력 갖춘 심·뇌혈관센터 개소
당진종합병원 심·뇌혈관센터 혈관조영실, 조정실 및 회복공간 등 심장내과 전문의 투입, One-call 시스템으로 24시간 응급환자 치료 가능
2022-07-26 양승용 기자
당진시에 전문 의료 장비와 인력을 갖춘 심·뇌혈관센터가 문을 열면서 심장질환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26일 당진시 지역응급의료센터 당진종합병원에서 오은옥, 전우진 원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021년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2020년 사망원인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초기대응 및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당진시는 심혈관질환 환자가 발생할 때마다 치료를 위해 인근 수도권으로 이송되는 불편과 치료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심·뇌혈관센터 개소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시술함으로써 의료자족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종합병원 심·뇌혈관센터는 혈관조영실, 조정실 및 회복공간을 갖추고 전문화된 장비와 심장내과 전문의를 투입하고, One-call 시스템으로 24시간 응급환자 치료가 가능해 우리지역 심혈관질환 생명지킴이로 거듭나게 됐다.
오성환 시장은 “각종 심혈관질환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