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합동 점검

7개 전시관, 부지, 경관, 머드체험존 등 기반시설과 그늘막, 보령머드테마파크, 임시주차장 등 점검

2022-06-29     양승용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합동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전에 박람회장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 점검단은 29일 오후 3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 도착해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동에서 관계자에게 공사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제1게이트를 통해 박람회장에 입장한 뒤 7개 전시관, 부지, 경관, 머드체험존 등 기반시설과 그늘막, 보령머드테마파크, 임시주차장 등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 점검에는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조한영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 등 55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혹서기를 대비해 아트터널과 그늘막 등 관람객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주제관과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머드체험관, 해양레저&관광관, 해양머드영상관, 제2게이트, 해양머드웰니스관, 머드체험존 순으로 점검했다.

점검단은 주제관에서 가장 오래 머무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주제관은 갯벌을 상징하는 6m x 6m x 4m 규모의 거대한 웜홀 공간을 만들어 충남 갯벌에서 사는 생물표본 562종을 투명 아크릴 큐브 형태로 쌓아 올려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상징화했으며, 공간 중앙에 있는 터치스크린을 누르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투명 아크릴 큐브에는 갯벌 생물들의 먹이원이 되는 저서규조류를 비롯하여 멸종위기 21종의 위협종이 서식하는 등 보기 힘든 진귀한 생명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이필용 부지사는 “조직위와 관계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사고 없이 순조롭게 박람회장과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동일 시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