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림팩(RIMPAC) 훈련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해군

미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일본 등 26개국의 함정 38척, 잠수함 4척, 항공기 170대, 병력 25,000여 명 등이 참가

2022-06-28     조상민 기자
2022

2022 환태평양훈련(RIMPAC) 참가를 위해 5월 31일 출발한 대한민국해군 환태평양훈련전단이 6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37일간 미국 하와이 근해에서 림팩에 참가한다.

2022림팩에

197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8번째를 맞이한 림팩 훈련은 연합전력의 상호 운용 및 작전 능력을 향상하고,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 간 해상 교통로 보호, 위협에 대한 공동대처능력 등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국적 해상 훈련으로 美 해군 주관 하에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일본 등 26개국의 함정 38척, 잠수함 4척, 항공기 170대, 병력 25,000여 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국들은 이번 훈련 기간 중 대함전•대공전•대잠전•자유공방전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시행하게 된다.

2022

한국 해군의 림팩 참가는 17번째로 이번 훈련은 지난 1990년 훈련 참가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이며, 한국 해군 준장 림팩전단장 이 최초로 원정강습단장 임무를 수행한다.

대형수송함(LPH) 마라도함, 7600톤급 이지스 구축함(DDG) 세종대왕함, 4400톤급 구축함(DDH-Ⅱ) 문무대왕함, 1800톤급 잠수함(SS-Ⅱ) 신돌석함, 해상초계기(P-3) 1대, 해상작전헬기(Lynx) 2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9대, 해병대 상륙군 1개 중대, 특수전(UDT/SEAL) 4개 팀, 59기동건설전대 등 장병 1000여 명이 참가한다.

훈련지에

2010년 7월 태평양 연안의 여러 나라 해군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2010 환태평양(RIMPAC) 훈련’에 참가한 우리 해군의 이지스함 세종대왕함이 함포사격 훈련에서 최고 성적을 거둬 ‘탑 건(Top Gun)’함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