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특수구조대 삼척해상케이블카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인명구조

2022-05-17     김종선 기자

중앙해양특수구조단(총경 김환경)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17일 오전 삼척해상케이블카(용화역)에서 케이블카 멈춤 사고 대비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해양경찰청 직속기관인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하위부서임.

해양경찰, 삼척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여름 성수기 해상케이블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케이블카 멈춤으로 인한 탑승객 고립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 해양경찰(동특대 16명, 동해지방청 특공대 4명, 동해해경서 임원파출소 3명), 삼척시(10명), 삼척소방(14명), 민간해양구조선 1척(3명)

훈련은 케이블카 멈춤으로 인한 신고가 접수 되면서 시작됐다. 해경‧소방 구조대원들이 민간해양구조선을 타고 해상으로 접근하여 자동 등강기를 타고 케이블카 내부로 진입한 후 구조바스켓으로 탑승객을 아래로 내렸다.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훈련 강평을 끝으로 이날 훈련이 종료됐다.

삼척시와 해양경찰 관계자는 “케이블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2019년부터 해상케이블카 비상 상황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