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올 상반기 3가구 모집에 37가구 신청...市, 숙박료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지원

2022-04-14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타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3개월간 정안면 소랭이활성화센터에서 거주하며 공주시 농촌 환경적응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 3가구 모집에 전국에서 37가구가 신청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타지역 도시민들이 공주시 귀농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정된 가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의 숙박료와 체험 프로그램, 살아보기 연수비 등이 지원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귀농ㆍ귀촌터 알아보기, 지역 역사문화체험, 공주밤 음식 체험, 텃밭 가꾸기 등 귀농ㆍ귀촌 실행 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의 귀농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귀농ㆍ귀촌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운영자인 소랭이마을협의회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살아보기 프로그램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올해도 참가자가 공주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우리 지역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하반기에는 가을 공주의 농촌에서 미리 살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