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주택 크기는 평균 34.5평
주택 결정 요인, 교통 편리성 등 입지가 최우선
한국갤럽이 알투코리아·희림건축 의뢰로 서울, 경기도 일부 지역, 부산·창원의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만 20~69세 가구주/가구주 배우자 1,344명에게 어떤 주택에 살고 싶은지 여러 측면에서 물었다.
먼저, 가장 이상적인 주택 크기는 평균 34.5평(자유응답), 평형대별 분포로 보면 '19평 이하' 1%, '20평대' 12%, '30평대' 63%, '40평대' 21%, '50평 이상' 3%였다.
현재 20평대·30평대 주택 거주자의 75% 내외, 19평 이하 거주자와 미혼/비혼자 절반가량도 '30평대'를 원했다. 현재 40평 이상 주택 거주자 중에서는 '40평대' 63%, '30평대' 24%, '50평 이상' 12% 순이었다.
현 거주 주택으로 이사 결정 시 중요하게 고려한 요인은(20여 개 보기 중 3개까지 선택) '교통 편리성'(57%)과 '직장과의 거리/직주 근접성'(56%), '생활편의, 상업시설 접근 편리성'(41%), '주거/자연환경 쾌적성'(35%), '주택 가격/분양가/시세 적정성'(25%), '개발/투자가치, 지역 호재'(16%), '학군/학원 등 자녀 교육 여건 우수성'(15%), '지역적 친숙성'(11%), '세대 내부 평면구조/시설'(6%), '향/조망/전망'(5%)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입지 관련 요인이 상위에 올랐고, 집값 외 주택 자체 요인은 후순위였다. 집값은 각자 감당할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고, 주택 내부 구조·시설은 고쳐 쓸 수 있다. 그러나 교통, 생활편의, 주변환경 등은 개인 의지와 무관하게 조성되고 향후 바뀔 수도 있는 여건이므로 더 신중을 기한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향후 이사할 주택을 결정할 때 중요하게 고려할 요인을 입지적, 상품적 두 측면으로 구분하여 물었다. 향후 주택 결정 시 입지적 고려 요인은(9개 보기 중 3개까지 선택) '교통 편리성'(66%), '생활편의, 상업시설 접근 편리성'(54%), '주거/자연환경 쾌적성'(51%), '직장과의 거리/직주 근접성'(49%), '개발/투자가치, 지역 호재'(33%), '학군/학원 등 자녀 교육 여건 우수성'(2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10일~10월 20일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만 20~69세 가구주 또는 가구주의 배우자 서울 713명, 경기도 일부 지역 325명, 부산·창원 306명 등 1,34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