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P대한은퇴자협회, 청-장 세대 간 토론회
2022-04-05 최창규 기자
50·60·70세대 노령화 전문 중심 NGO인 KARP대한은퇴자협회(대표 주명룡)가 15일 밤 7시 서울 광나루 소재 KARP은퇴협 강당에서 ‘국민연금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청장 세대 간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30년 후인 2050년대 대한민국에서 국민연금이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된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국민연금 고갈 문제가 국민연금 제도가 시작된 1988년부터 예고됐으며, 그 배경으로 3% 연금 보험료, 70% 노후 소득 보장이란 저부담-고급여의 체계 설계를 꼽았다. 또한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정부가 33년간 두 차례의 연금 개혁을 실시했지만, 연금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다음 정권으로 문제를 미뤘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차기 정부에서 연금 개혁을 약속한 바 있다.
주명룡 KARP대한은퇴자협회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국민연금 개혁을 위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연금개혁 특위를 설치했고, 이후 은퇴자협회 대표로 1년여간 활동한 바 있다. 하지만 국회로 관련 개혁안이 올라갔지만, 관련 개혁이 흐지부지됐다”고 주장했다.
한양대 무용예술학과 박태현 양은 “솔직히 성인이 되고 3년이 됐지만, 국민연금에 대해 생각해보거나 알아 본 적이 없다. 처음에 국민연금이 2050년 즈음에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이 들었다”며 “제가 나중에 60세가 됐을 때 연금이 고갈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라도 국민연금 문제에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