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유지' 53%
갤럽 조사…'용산으로 이전'은 36%
2022-03-25 최성민 기자
한국갤럽이 2022년 3월 넷째 주(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청와대 집무실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53%,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는 것이 좋다' 36%로 나타났고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집무실 용산 이전에 동조하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7%), 성향 보수층(60%), 윤 당선인 직무 긍정 전망자(60%), 60대 이상, 대구·경북(이상 50%대) 등에서 많은 편이지만, 그 외 다수 응답자 특성에서는 청와대 집무실 유지 쪽에 더 힘이 실렸다. 특히 무당층·성향 중도층은 선행 질문에서 윤 당선인의 향후 직무 수행 전망을 밝게 봤으나, 집무실 이전에는 반대가 많았다.
이번 조사는 22~24일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대상을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