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의원 지방선거 출마 최소화해야”
새 정부 국정운영 뒷받침할 의석 유지 필요
2022-03-21 최성민 기자
정우택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서 “지방선거에서 현역 국회의원 출마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현재 국회 의석 수를 보면 국민의힘이 110석, 국민의당이 3석이며 앞으로 합당이 되더라도 172석의 더불어민주당에 크게 못 미친다”며 “현 의석이라도 온전하게 유지해야 향후 새 정부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소한의 대야(對野) 협상력을 제고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뜨거운 감자인 여성가족부 폐지만 하더라도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성사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만한 국회 운영이 절대 필요하고, 국회 운영이 원만치 못하면 새 정부의 국정운영도 난항에 봉착할 수 있다”며 “이같은 이유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역 국회의원의 출마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외 인사 중에도 새 정부와 호흡을 맞춰 국민 눈높이에 맞게 지방자치단체를 개혁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압승이 확실시되는 지극히 소수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은 국회를 꿋꿋하게 지키면서 새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 착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