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총장 되어선 안 될 사람이었다”

감사위원도 임명 제청 거부당한 사람을…

2022-03-18     최성민 기자
김기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퇴를 재차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김오수 총장은 감사원 차관급 감사위원도 자격이 없다고 해서 임명 제청을 거부당했던 사람”이라며 “그만큼 정치적 중립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되었던 사람을 검찰총장에 바로 임명을 해버렸으니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 “김 총장이 검찰총장으로서 대장동 압수수색,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다”고 상기했다.

아울러 “성남지청이 성남FC 후원금의 뇌물 의혹에 대한 수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 차장검사가 추가 수사를 해야 한다고 했더니 성남시청장이 그걸 거부했는데 그 지휘를 하는 사람이 검찰총장”이라며 “이렇게 법과 원칙을 무시하면서 현 여권 민주당 인사에 대해서 비호하고 은폐하는 짓을 해오니 검찰총장 자격이 없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