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P대한은퇴자협회,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
2022-03-07 최창규 기자
KARP대한은퇴자협회(유엔경제사회이사회 NGO, 대표 주명룡)가 3일 종로 탑골공원 정문, 종로타워 빌딩 등 서울 도심을 누비며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KARP Vote SMART 캠페인단은 여러 현수막, 피켓을 들고 사전 투표일과 선거 당일에 투표를 독려하는 연설·구호를 제창했다.
참여자들은 ‘공적 연금+공기업/민간 기업 생활 임금 150만원’, ‘60년대생이 퇴직한다, 정부 일자리 정책 바꿔야’, ‘나이보다 능력’ 등 다양한 피켓을 들고, 50·60·70세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명룡 대표는 거리 연설에서 “코로나19 상황을 무릅쓰고 선배 세대로서 나라를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이 자리에 모였다”며 “대선 후보들이 우리 사회에 당면한 노령화 사회에 대한 확실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이 든 세대는 상대적으로 차별 대우를 받아온 측면이 있어 4200만명 유권자의 30%를 차지하는 60·70세대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명룡 대표는 투표에 임하기 전 유권자들을 향해 ‘Vote S.M.A.R.T’도 강조했다.
주 대표는 “후보들의 공약집(Manifesto)을 면밀히 읽어보고 제시한 공약의 구체성, 측정 가능성, 달성 가능성, 신뢰성, 시의 적절성 등을 검토해 투표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탐탁지 않더라도 기권은 금물”, “정치가 따로 없다 내 한 표가 바로 정치”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도심을 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