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하게 싸우는 쪽이 이긴다”
석동현 “후보 단일화, 비상한 각도에서 임해야“
2022-02-14 최성민 기자
“싸움은 더 절실하게 싸우는 쪽이 이긴다.”
석동현 변호사는 14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탈환)를 하겠다는 윤석열 후보와 정권사수(재집권)를 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대결이며 ”여야 정당뿐 아니라 양쪽 지지기반 진영의 싸움이기도 하다“고 규정했다.
이어 ”대부분의 싸움은 더 절실하게 싸우는 쪽이 이긴다“며 ”지금 이 전장(戰場)에서 누가 더 절실한가? 어느 쪽이 더 절실하게 싸우고 있나?“라고 자문했다.
석 변호사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눈물 쏟으며 한숨만 쉬다가 '감히' 정권에 맞서서 혜성처럼 등장한 신상품(新商品) 후보로 인해 모든 지표가 우세한 야당 쪽인가? 아니면 5년 전 정말 무도하게 탄핵까지 해가며 정권을 잡은 뒤, 수많은 사람이 완장도 차고 돈도 버는데 이 좋은 권세를 한번만 누리고 뺏긴다는 것을 도저히 상상도 못하고, 견디기도 힘든 여당쪽일까“라고 물었다.
석 변호사는 이어 ”내 눈엔 지금은 여당쪽이 더 절실할 것 같다. 그래서 그쪽은 뺏기지 않기 위해 무슨 일도 할 것같이 보인다“며 ”그러니 야당 쪽은 더 정신차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야권 후보 단일화도 그런 각도에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