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교육재단, 외국인 강사 '역량강화 심화연수'

다양한 에듀테크 사용법 익혀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수업에 효율적 대응

2022-02-09     김유수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1인1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외국어 강사 대상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오는 25일까지 6회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인1외국어 교육’ 사업은 재단에서 지난 2019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외국어 지도가 가능한 다문화 원어민을 모집한 후 외국어 강사로 양성해 학교 정규수업 및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외국어 학습 및 다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지난 2019년도부터 시행된 ‘1인1외국어 교육’ 사업의 원어민 강사 양성을 위해 개설된 것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지도 시 유의점 △교실 게임 활동 △회화 수업 활동 △에듀테크, 강의 계획서 작성 △수업 컨설팅 총 6개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원어민 강사들이 한국 공교육의 교육과정 및 학교급별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수업계획을 구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양한 에듀테크 사용법을 익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수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하여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재단 소속 한 외국어 강사는 “원어민으로서 한국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어떤 점을 신경 써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학생들과 관계를 형성하면 좋을지 몰랐는데, 학교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해주셔서 좋았다. 또 수업에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활동을 소개해 주셔서 수업을 더 재밌고 풍성하게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기봉 상임이사는 “올해로 4년째 맞이하는 1인1외국어 교육 사업이 오산시 관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모든 학생이 미래 핵심 역량인 외국어 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우리 학교의 특색사업, 오산시의 특색사업 1인1외국어 교육’이라는 타이틀로 관내 초·중·고 전체 학교 중 희망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수업 및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수업을 가르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