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총 100억원 규모 현금배당 결정…1주당 350원
시가배당률 4.6% 수준…2년 연속 배당으로 주주 환원 약속 이행
2022-02-07 최창규 기자
도이치모터스(대표이사 권혁민)가 이사회를 열어 1주당 350원, 총 10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2년 연속 배당으로, 시가배당률은 4.6% 수준이다.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배당 결정은 회사가 진행해 온 사업구조 개편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자신감에 근거하고 있다”며, “기존 신차 판매 부문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출 볼륨이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신성장 동력인 도이치오토월드가 정상 궤도에 안착하고, 금융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도 본격적으로 외형 성장 및 이익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는 같은 날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조7033억원을 올리며 사상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3억원, 당기순이익은 3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5%. 131.7% 늘어났다.
도이치모터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신차 판매 및 A/S 등 기존 사업과 도이치오토월드를 앞세운 자동차 플랫폼 사업의 시너지 창출로 구조적 측면에서 타 자동차 딜러사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며, “체계적인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고 그 결실을 주주 및 회사 구성원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