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행정명령 발령

과수농가 종사자 준수 수칙 등을 담은 행정명령 발령 공고

2022-02-07     양승용 기자
과수화상병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의 사전예방을 위한 관련농가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종사자의 준수 수칙 등을 담은 행정명령을 발령 공고했다.

전년도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해 21개 농가 15.5ha를 매몰 처리했으며, 그에 대한 손실보상처리 및 방제작업 등이 이뤄진 바 있다.

이번 공고는 「식물방역법」 제3조에 의거해 시행한 것으로, 작년 6월 첫 공고 보다 더욱 강화된 내용이 담겨 있어 과수 농가의 철저한 숙지 및 이행이 요구된다.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등이다.

또한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의무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위반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경우 방역비용 및 손실보상금 등이 구상 청구 될 수 있으며, 보상금 등이 감액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이번 달 말 공급하고 관련 교육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