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 갈전천~충무공동 영천강 잇는 ‘물초울교’ 준공

길이 36m 자전거 및 보행자겸용 교량

2022-01-24     정종원 기자

경남 진주시는 금산면 갈전천~충무공동 영천강을 연결하는 자전거 및 보행자 겸용 교량인 물초울교를 설치했다.

24일 열린 준공식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물초울교는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길이 36m, 너비 5.5m 규모의 교량과 길이 100m의 보행데크를 설치해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영천강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는 충무공동 영천강변 일대를 둔치 산책로 정비사업으로 징검다리 설치 및 보행로 정비와 함께 야간경관조명 등 볼거리를 제공해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남강과 영천강 산책로 정비사업과 연계해 물초울교가 완공됨에 따라 단절됐던 갈전천과 영천강 산책로가 연결되면서, 영천강 일주 둘레길이 조성되어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주요 하천변을 활용한 친수공간 정비사업으로 건강한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시민을 위한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