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장애인 재활 및 보장구 강화방안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방문, 웨어러블 로봇기술 이용한 보행 재활 사례 참관 장애인 보행의 로봇기술 접목과 로봇 보장구 보급 확대 방안 논의
2021-12-29 양승용 기자
이종성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국민의힘 중앙선대위)이 30일 대전·충남에서 “장문현답(장애인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7회차로 ‘장애인 재활 및 보장구 강화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7회차를 맞는 장문현답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해 웨어러블 로봇기술을 이용한 보행 재활 사례를 참관하고 장애인 보행의 로봇기술 접목과 로봇 보장구 보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스위스와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마비, 근골격계 손상으로 인해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재활치료용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로봇을 이용해 재활치료를 실시하는 병원이 매우 제한적이고 보행보조용 착용 로봇 보조기는 보장구로도 적용을 받지 못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종성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노인, 장애 아동,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다양한 신체적 약자들이 웨어러블 로봇 등으로 도움을 받는다면 재활치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와 2020년 사이배슬론 세계대회에서 각각 1위, 3위를 차지했던 김병욱, 이주현 선수가 함께한다. 사이배슬론은 신체 일부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로봇과 같은 생체 공학 보조장치를 착용하고 보행역량을 겨루는 세계대회로 2016년 처음 스위스에서 개최된 이후 4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