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민우혁-김지우 "우리는 찐친"

YTN ‘뉴스N이슈’ 출연! “관객들의 에너지로 행복함 느껴”

2021-12-17     고득용 기자
민우혁-김지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민우혁과 ‘엘렌’ 역의 김지우가 YTN 뉴스채널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동료애를 드러냈다.

배우 민우혁과 김지우는 17일 오후 YTN '뉴스N이슈'의 '5min' 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민우혁은 “방역 강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고 김지우는 “관객들의 마스크 너머 전달되는 눈빛으로 에너지를 받는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민우혁은 자신이 맡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 대해 “천재 과학자이며 죽지 않는 군인 연구를 통해 신에 대해 도전하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지우는 ‘엘렌’ 역과 관련해 “상처를 많이 안고 있는 입체적 인물이다. 매회 즐겁게 공연한다”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둘은 공연계에 데뷔를 같이 한 친구라고 밝히며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민우혁이 “김지우는 더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배우다. 함께 공연할 때 즐겁다”라고 말했고, 김지우는 “민우혁 배우는 ‘빅터 프랑켄슈타인’ 그 자체다. 순간 몰입을 해서 눈빛부터 변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극찬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민우혁은 음악이라고 답했다. 그는 “음악이 주는 힘이 큰 작품이다. 다른 분들이 라이선스 작품이라고 오해할 정도로 곡이 매우 좋다”며 한국 대표 창작 뮤지컬에 참여하는 자부심을 보였고, 김지우와 민우혁은 각각 극중 넘버 ‘외로운 소년의 이야기’,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의 한 소절씩 선보여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냈다.

끝으로 민우혁은 “관객분들의 에너지로 공연하면서 매일 행복을 느낀다”고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진심이 담긴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지우는 “관객분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나서 ‘너무 좋은 공연을 봤다’고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지난 2014년 초연부터 2021년 네 번째 시즌에 이르기까지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잘 짜인 전개,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너의 꿈 속에서’ 등 강렬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넘버, 1인 2역이라는 혁신적인 캐릭터 설정을 통해 작품 자체의 팬덤을 양산한 바 있다.

인터파크 티켓 기준 9.8을 기록한 올 겨울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민우혁과 김지우를 비롯하여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과 함께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