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리산 산초 가공산업화 본격 추진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2021-12-17     정종원 기자

윤상기 하동군수와 이기남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17일 산초나무 육성과 산초에 대한 연구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은 신품종의 체계적인 관리·보호·보급 확산 및 공동 생산·가공·유통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림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협약에는 △하동 산초나무 육성 및 연구, 가공산업화 추진 △가공산업에 필요한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을 위한 산초나무 육성 △산초나무 육성 및 가공산업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2022년 지역특화조림으로 횡천면 일원에 10ha의 산초나무를 심어 산초나무 연구에 대한 원재료 공급과 가공산업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초나무는 잎, 열매, 씨앗 모두 식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동의보감에서는 산초가 몸을 따뜻하게 해 위장의 독소를 없애준다고 해서 예로부터 가정 상비약으로 많이 사용됐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산초나무 육성과 새로운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해 임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