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생수, 작년 1861년 통일 이후 최저

- 12년 연속 줄어

2021-12-15     이서윤 기자
이탈리아

이탈리아 국가 통계국(ISTAT)에 따르면, 2020년 이탈리아 내 출생수가 1861년의 국가 통일 이래 최저를 기록했으며, 출생 수는 12년 연속으로 감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404892명으로 전년보다 15192명 줄었으며, 사망자는 746146, 인구는 593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20211~9월의 속보치에 따르면, 출생수는 전년 동기부터 12500명 감소했다. ISTAT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유행이 큰 하락 요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탈리아 거주 여성의 지난해 1인당 출산 인원은 1.24명으로, 이탈리아 여성으로는 세계 최저 수준인 1.1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