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UAE 수교 첫 방문
2021-12-13 정준영 기자
이스라엘 정부는 12일(현지시간)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총리가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을 사상 처음으로 방문한다.
이스라엘과 UAE는 지난해 국교 정상화(수교)를 했으며, 이스라일 총리의 UAE 공식 방문은 역사상 이번이 최초이다. 베네트 총리는 아부다비 수장국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왕세자와 13일 회담한다.
UAE의 강 건너편에는 이스라엘과 적대적인 이란이 도사리고 있어, 이란의 경계를 부를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2020년 8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중개로 UAE와 국교 정상화에 합의. 이후 바레인, 수단, 모로코와 잇따라 수교 합의를 발표하면서 중동 각국의 정치 갈등 구조가 크게 변화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 총리가 3월 UAE 방문을 계획했으나 이웃나라 요르단이 네타냐후의 영공 통과를 불허했다며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