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 산란계농장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
발생농장 중심으로 500m내 가금류 28만 6000여 마리 예방적 살처분 조치 3km, 10km로 방역대 설정 이동통제 조치 천안 풍세면 용정단지 산란계 농장에 이어 충남 두 번째 발생
2021-12-13 양승용 기자
충청남도가 지난 11일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산란계 농장의 AI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금일 고병원성AI(H5N1)로 최종 확진됐다.
도는 고병원성AI가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500m내 가금류 28만 6000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조치하고, 3km, 10km로 방역대를 설정하여 이동통제 조치를 내렸다.
이번 발생은 지난 3일 천안 풍세면 용정단지 산란계 농장에 이어 충남 두 번째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11번째다.
도 관계자는 “가용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서 확산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금류 사육농장에서도 사람, 차량 출입통제와 매일 축사내외부 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충남지역은 지난 3일 천안시 풍세면 용정단지 산란계농장 고병원성AI 발생으로 총 7농가에서 32만 4000여 마리를 살 처분하는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