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하동 거점세척·소독시설 신축사업 완공

전자동 거점세척·소독시설 24시간 운영

2021-11-18     김유수 기자

 

경기 여주시는 하동 376-2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새로운 거점세척·소독시설 신축사업이 완공되어 오는 21일부터 운영 계획이라 18일 밝혔다.

총 사업비 7억 8640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여주시 하동 거점세척·소독시설 신축공사’는 지상 1층, 200㎡ 면적의 사무실, 창고, 소독실 등이 포함된 건축물로 기존에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대체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터널식 세척 및 소독장치, 대인소독기, 소독필증 자동발급시스템을 갖춘 하동 거점세척·소독시설은 사료운반, 가축운반, 가축분뇨, 컨설팅 업체 등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반드시 경유하여 소독을 받아야 하는 거점소독시설로 영동고속도로의 여주IC 및  중부내역고속도로 남여주 IC와 접하여 타 시·군으로부터의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에 적절한 조건을 갖추었다.

현재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설치하여 운영 중인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과 대비하여 동절기 소독시설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소독공간을 외부와 차단했으며 동파방지용 열선을 설치했다.

또 친환경 소독약인 차아염소산과 이를 여과·재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신규 설치하여 오폐수 처리에 친환경 공법을 도입했다.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독감(AI) 등 가축전염병에 대비하여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여주시의 가축방역 중심지로 활용될 거점·세척소독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동부권(가남읍)에도 총사업비 11억 원(도비 6억 원 시비 5억 원)을 투입하여 동일한 규모의 가남 거점세척·소독시설 1개소 신축 추진 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완공하여 기존에 가남읍 태평리에서 운영 중인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대체하여 운영 할 것”이라고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