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평창농협 본점 직원에 감사장

2021-11-17     김종선 기자

평창경찰서(서장 김진홍)는 16일 평창농협 본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김태호 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김태호 과장은 지난 10월 25일 평창농협 본점을 방문한 70대 남성으로부터 현금 900만원 인출 요구를 받고 고액 인출 목적에 대해 질문하자 지속적으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의심, 인출 거절 후 즉시 경찰에 인계하여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았다.

피해자는 “당신의 예금계좌가 유출되어 범죄에 이용이 되고 있으니 예금액을 전부 인출해서 검찰청 수사관에게 전달하라”는 검찰청 수사관을 사칭한 범인의 전화를 받고 현금인출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진홍 평창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평창농협 직원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으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만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