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촛불장학회, 하반기 장학금 전달

2021-10-23     김종선 기자
촛불장학회

재단법인 촛불장학회는 지난 21일 문막읍 정시온 학생 등 원주시 9개 읍면지역 출신 학생 17명에게 각 1백만 원씩 총 1천 7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3월 2021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 가운데 촛불장학회 규정에 따른 요건을 충족한 학생들에게 추가로 지급됐다.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보류됐으며, 내년도 전달식 역시 방역 현황·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해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촛불장학회는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새기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설립된 향토장학재단이다.

올해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의 도움으로 총 1억 2,400만 원이 모금됐으며, 10월 현재 1,975명의 학생에게 총 14억 2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성철 이사장은 “역사가 더해가는 촛불장학회가 지역 학생들의 면학 의욕을 높여 원주 발전의 중추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