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주한 EU 대사와 해양환경 정화활동

2021-10-19     이종민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8일 주한 유럽연합 회원국 대사들과 함께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했다.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는 '해양 생물 보호' 인식을 함양하고 개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홍 구청장과 각국 대사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을왕리해수욕장의 행락쓰레기, 백사장 쓰레기 및 바다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들의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는 “해양쓰레기와 해양오염은 해양생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전반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환경적‧경제적‧사회적으로 지속 가능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구청장은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명소로써 위상을 높이고, 다음 세대를 위한 배려로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 구청장은 “유럽에 인천과 인천 중구를 잘 알려주고, 유럽 도시들과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에 주한 EU 대표대사는 “유럽 도시와 항만 관련 협력 및 자매결연 등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